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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뒤집힌 양식장관리선 구조작업[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선장 등 3명이 숨졌고, 외국인 선원 3명이 구조됐다. 16일 전남 완도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완도군 어룡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 출하 작업을 마치고 귀항하던 6t급 어선 A호가 뒤집혔다. 이 사고로 A호에 타고 있던 선장 등 2명이 숨졌고, 선원 1명이 실종됐다. 한편, 실종된 선원은 밤샘 수색 끝에 이날 오전 10시 57분께 사고 장소에서 1.4㎞ 떨어진 양식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모두 3명이 사망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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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철 위원장[의정활동][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23주년]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철 위원장 [의정활동 ] 사진>이 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 ▶ 이철 위원장, “어민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재생에너지 정책 강조” 무분별한 허가 지양 및 변전소·송전탑·송전선로 최소화를 위한 직접화 단지 조성 촉구 이철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13일 전라남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3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에너지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풍황계측기로 인한 어민들의 조업권 침해와 변전소·송전탑·송전선로로인한 주민들의 건강권 침해에 대해 우려하며 해결책으로 직접화 단지 조성을 촉구했다. 현재 도내 해상풍력은 7개 시·군에 124개 사업이 풍황계측 허가를 받았으며, 그중 75개 사업은 계측기를 설치하고 계측을 진행하고 있다. 발전사업 허가는 7개 시·군 48개 사업, 약 14GW에 달한다. 이는 전국발전사업 허가 현황인 23.6GW의 약 6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앞으로 입지적 제약이 적고 대규모 발전단지 조성이 가능한 해상풍력사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철 위원장은 “풍황계측기가 우후죽순 생겨나는 바람에 어업인들이 어로활동에불편함을 많이 겪고 있다”며 “특히 완도는 어선·어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실질적이해 당사자인 어로활동을 하는 어민들과 협의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생산과 생산된 전기를 송전하기 위한 변전소·송전탑·송전선로가많이 생긴다면 백혈병·암 등 주민들의 건강권 침해로 이어질 것이다”고 거듭 지적했다. 덧붙여, “재생에너지도 중요하지만 무분별한 허가는 지양해야 할 것이며, 변전소·송전탑·송전선로의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연구와 생산·유통·활용을 포함한 직접화단지 조성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성구 에너지산업국장은 “송전탑·송전선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요지 인근에서 생산·소비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하는 제도개선과 해남 부동지구 RE100 산단이 2026년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완도군과 긴밀히 협의토록 하겠다”고답했다. ▶ 이 철 위원장, 남도의병 실태조사 및 의병유적지 안내판 시범 설치 조속 진행 촉구 당사도 등대 습격 의병 의거 내용 미포함 지적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13일 오전 전라남도의회 제373회 임시회에서 한국학호남진흥원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철 위원장은 업무보고에서 남도의병 실태조사에 당사도 등대 습격 의병 의거에대한 내용이 미포함 되었음을 지적하며,남도의병 정신을 선양하고 계승하기위한실태조사와 의병유적지 안내판 시범 설치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남도의병이란 을묘왜변부터 1919년 3·1운동 이전까지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외적에 대항하여 자발적으로 싸웠던 전라남도민 및 전라남도에서 싸운 의병을 말한다. 또한 한국학호남진흥원은 호남권 역사자원과 기록유산의 집성·연구·국역·보급을 통해 우리 고장의 학문적 역량과 전통적 가치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8년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공동 설립했다. 이철 위원장은 “완도 소안면은 함경북도 북청과 부산 동래와 함께 일제 강점기 때전국에서 항일운동이 가장 격렬하게 전개되었던 항일운동의 3대 성지이며, 특히당사도 등대 습격 의병 의거는 일본 어민들의 불법 부당행위에 대해 소안도 주민들이 주도하여 일본제국주의에 온몸으로 저항하고 항거했던 항일운동이다”며 강조했다. 이어 “구한말 국권침탈의 명운을 목격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도초개와 같이 버리고 한국어업의 침탈을 차단하려던 소안도 주민들의 항일운동 정신이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남도의병 실태조사에 조속히 포함되어야 한다”고촉구했다. 덧붙여, “전라남도 의병유적지에 대한 안내판 현황조사와 시범 설치의 착수보고회의가 6월에 이루어졌는데 이후 사업계획도 임기 내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천득염 원장은 “남도의병 실태조사는 지역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내년쯤 완성될 것으로 보이며, 해당 내용이 완벽히 규명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남은 임기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답했다. ▶ 이 철 위원장, 전라남도 관광산업 코로나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 강조 웰니스·야간관광·반려동물 동반여행·섬관광 활성화 등 유기적 연계 제안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14일 오전 전라남도의회 제373회 제4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서코로나 엔데믹 이후 전라남도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신규·확대한 주요사업은 △야간관광 △반려동물 동반여행△체류형 관광사업 △섬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야간관광과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지난해와 비교해 최소 2.5배 이상 증액한 37억·10억·58억 원이며, 섬관광 활성화사업은 51억 5천만 원을 신규 책정했다. 이철 위원장은 “올해 문체부 주관으로 개최된 관광분야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언급된주요키워드는 야간관광·반려동물 동반여행·섬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코로나 이후 달라진 관광산업의 흐름에 빠르게 발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섬 지역에도 여객선 야간 운항을 하는 만큼 섬관광 활성화와 야간관광육성을통해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며 “주간시간대 자연관광지와 웰니스 및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야간시간대 야간관광 프로그램 제공과 같은 다양한 요소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역관광은 독특한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 특성은 유지하되 품질을 표준화하고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전략적 홍보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기홍 관광체육국장은 “변화에 발맞춰 가족단위 소규모 관광객, MZ세대,체류형 관광객을 겨냥한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남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특색있고 매력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 위원장은 최근 관광산업 트렌드를 반영하여 전라남도만의 특색있는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전라남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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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어업인단체, 원전오염수 방류 반대 해상시위[CHJ NEWS-청해진농수산신문] 일본 후쿠시마 제 1원자력발전소 내 오염수 해양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전국 최대 수산물 생산 지역인 전남 어업인들이 결사 반대 투쟁에 나섰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연합회 등 지역 어업인단체는 23일 오전 전남 완도군 완도항 1부두 주변 해변공원에서 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과 이철 의원 및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과 조영식 부의장 등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어업인 700여 명(주최 측 추산)은 후쿠시민 원전 오염수 결사반대, 정부는 어업인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방류를 철회하라 등이 적힌 대형 현수막과 손팻말을 든 채 투쟁 결의를 다졌다. 또, 원전오염수 방류 반대, 구호가 적힌 깃발과 대형 현수막을 내건 양식장관리 어선 등 200여 척이 완도항 앞바다를 무리 지어 운항하며 단체 행동도 벌였다. 어업인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우리 수산업계 전반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남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본과 가장 가까운 우리 바다 내 방사능 해양 오염 우려는 물론이고, 불안 심리에 따른 수산물 소비 급락도 피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선언문에서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진다면 우리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의 생계가 위협 받을 수 밖에 없다. 후손들의 건강과 안전도 위협 받는다"면서 결사 반대 의지를 분명히 했다. 또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결정으로 우리 국민, 바다를 공유하는 모든 이들이 방사성 물질로 인한 잠재적 건강 피해, 수산물 섭취에 대한 근원적 두려움을 받아야 하느냐"라면서 "일본 정부는 해양 투기를 포기하고 자국 내에 (원전오염수를) 보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우리 정부의 안일한 대응도 꼬집으며 "어업인의 생존권을 보장해야 한다. 해양 투기에 단호히 반대하고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라"고 촉구했다. 위장명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감사는 "일본 정부는 주변국과 현지 어업인들의 강력 반대에도 불구하고 올해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33만t을 방류할 계획이다"면서 "그렇게 안전하고 심지어 먹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면 일본이 (오염수를) 희석해 농업용수로 사용하면 될 게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우리 농어업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정부는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해 방류를 막아야 한다. 각 영해 기점과 주요 어장, 양식장, 항·포구에 방사능 감시장비를 설치, 모든 자료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도 했다. 또 ▶일본산 수입수산물 전 품목 유통이력 관리 강화 ▶수산 분야 피해대책 특별법 제정 ▶소비 위축·가격 왜곡 방지 차원의 정부 비축 수산물 확대 ▶광역 방사능 감시 방제센터 구축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 개최 지원 등을 요구했다.전남은 바다 양식과 염전 등을 통해 수산물 192만t을 생산, 국내 수산물의 6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생산액도 3조 1002억 원을 기록, 명실상부 전국 최대 수산물 산지다.이처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에서 자유롭지 않은 만큼 지역 어업계의 반발은 점차 커지고 있다. 전남 어업인 단체들은 이날 완도를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꾸준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행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남도 역시 부산·울산·경남, 제주와 함께 5개 시·도 협의체를 꾸려 오염수 방류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 수산물 안전생산 관리대책을 세워 전담 체제로 방류 전·중·후 단계별 대응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일본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에 앞서 해저터널 등의 공사를 이달 안에 완료할 전망이다. 이후 일본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조사단이 안전성 관련 보고서를 내놓는 대로, 최종 방류 시점 결정에 나선다.<기동취재: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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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항 어선 3척 선박화재완도항 어선 선박화재<사진: 동부 신동호본부장> 11월4일(금) 새벽 04:40분 경 전남 완도항 1부두에 정박중이던 어선 3척에 화재가 발생했다. 완도해양경찰서 함정이 출동하여 화재가 심한 1척을 항만 가운데 쪽으로 인양했으나 바람 때문에 전소하였으며, 두척은 완도소방서 소방차가 출동하여 진화했으나 피해상황이 크다는 것. 완도항에서 청산도행 여객선 오전 07:00시 출발 청산농협 카훼리호는 완도항 화재발생으로 통제되어 대기중에 있다가 20분 지연된 07:20분에야 출항했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는 인명피해는 없으나 어선 화재원인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기동취재: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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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2022 해양자율방제대 교육훈련 실시사진>완도해양경찰서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원거리 섬지역 해양오염 사각지대의 방제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도 해양자율방제대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서 운영중인 ‘해양자율방제대’는 해경 방제세력 영향이 미치기 힘든 원거리 섬지역 어촌계 21개소에 어민 205명, 어선 203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지역 기름유출 발생 시 해경ㆍ해양환경공단ㆍ수협에서 전진 배치한 방제물품을 신속하게 동원하여 자율적으로 초동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완도해경은 5월과 6월에 걸쳐 현장 안전ㆍ보건 및 방제물품 사용법 교육과 오일펜스 설치 훈련을 실시하며, 필요 예산 확보 및 각종 인센티브 지원 추진사항 논의와 애로사항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 완도해경 유병삼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해양환경공단, 해양자율방제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해양오염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지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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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도의원, 약산 흑염소 지역 특화 품목에 포함해야사진>이철 도의원(완도1, 더불어민주당)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9일부터 진행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 “완도 약산 흑염소 품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우량 종축 계통육성, 사양기술 표준화, 전용 사료, 소비자 선호식품 개발, 유통체계 개선 등 흑염소 브랜드 육성을 위한 종합기술 연구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의원은 “약산 흑염소는 예로부터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깨끗한 기후와 해풍 그리고 삼지구엽초를 먹고 자라 그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며, “이미 많이 알려진 약산 흑염소를 특화시킨다면 시간도 절약되고 확실한 연구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은 현장 의견을 들어보고 흑염소 품종과 서식 환경 등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 철 의원은 앞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약산 흑염소 특화를 요구한 바 있으며,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섬 식수 해결, 완도항 중앙방파제 건설 및 소형어선 정박지인 유선부두 건설, 연도교 정부예산 건의 등 지역 주민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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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 완도군수 후보 인터뷰사진> 무소속 완도군수 예비후보 이옥 [무소속 완도군수 예비후보 이옥 인터뷰]공정한 열린 군정과 군민을 위한 공익적 정책, 군민과 공존하는 복지사회 구현 Q1. 완도군수 선거에 출마한 계기는 무엇인가? 완도는 8면이 바다로 구성되어 있어 수산자원이 최고로 많은 청정 수산도시입니다. 그런데 과거에 비해 수산업과 농업이 많이 발전된 것은 사실이지만, 체계적인 산업 육성 정책이 부족하고 생산자와 유통·가공업이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 체계가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또 다도해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관광소득이 미미한 것도 사실이며, 공정한 열린 군정과 군민을 위한 공익적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점들 때문에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하고도 완도 주민의 소득수준과 삶의 질이 향상되지 못하고 있으며, 결국 그 피해는 완도군민의 전체가 보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완도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사업적으로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제가 직접 나서기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통치’가 아닌 ‘경영’의 마인드로 발로 뛰는 군정을 펼침으로써 청년은 기회를, 어르신은 행복을 얻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해양복지 완도, 휴양도시 완도, 청정바다 완도, 기회와 행복이 파도처럼 넘실거리는 완도를 건설하겠습니다. Q2. 타 후보와 차별화된 공약 또는 핵심공약은? 앞으로 완도군의 발전을 위해 공정한 열린 군정, 군민을 위한 공익적 정책, 군민과 공존하는 복지사회구현을 실천하겠습니다. 완도군민을 위한 핵심 공약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군수의 급여 및 업무추진비용 전액 완도군 공익단체 기부. ▶ 완도군민 60세 이상 월 20만원 행복복지기금 지급. ▶ 장애인복지연금 등 지원금 확대 (月 40만원) 및 자원봉사 활성화. ▶ 완도군민 선박 및 마을버스 무료운임 제공. ▶ 농민 공익 수당 최대 120만원으로 확대. ▶ 어촌계원 경영이양 직불제 최대 120만원 지급. ▶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원 지급. ▶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 첫째 아이 2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1,500만원, 넷째 2,000만원, 다섯째 2,500만원. ▶ 장애인 보조장비 자기부담금 ZERO (군비지원). ▶ 완도군민을 위한 요양병원 유치. ▶ 병원+장례식장+화장터+납골당 연계 원스톱 복지시설 구축. ▶ 여성의 건강한 생활과 출산을 위한 여성병원(산부인과) 유치(현재 해남에서 이용). ▶ 신혼부부 및 저소득층 반값 임대아파트 공급 (행복주택 공급사업). ▶ 대형 해수 상하수도 추진 : 수산물 유통가공시설, 식당, 목욕탕, 각 가정(집단거주지역). ▶ 해조류 및 어패류 계통출하제 실시(수협 통한 안정적 양식업, 출하가격 보장). ▶ 해조류 육종·융합 연구센터 건립. ▶ 해조류 및 어패류 배양 양식장 설치, 생산된 종묘 군민들께 보급(수산업 전문가 활용 종묘생산 및 차세대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실시). ▶ 해상 케이블카 완도일출공원~신지상산 민자유치 추진. ▶ 완도 체육시설을 활용한 하계/동계 전지훈련장 유치. ▶ 어르신들이 편히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마을별로 공동 방역 확충. ▶ 모상자에 들어간 상토흙 보조사업 추진. ▶ 각종 어선 및 양식장에 필요한 어구 보조사업 확대. ▶ 농어민이 필요한 소형기계 보조 사업 확대(현재 3~5년에 한 번 받던 것을 매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 완도군 교통약자 이동차량 도움콜 확대 운영. ▶ 완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확충. ▶ 다문화가정 학생 이중언어교육 적극 지원(찾아가는 이중언어 교실, 방학 이중언어 캠프, 대학연계 원격화상 교실). Q3. 당선이 되면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책은? 우선 기존의 불필요한 거대 예산낭비 항목을 제거하고 공정하고 공익적인 정책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반년마다 군민들께 보고하여 투명한 군정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뜬구름 잡는 사업보다는 실질적으로 군민들 경제에 보탬이 될 구체적인 사업들이 추진되도록 행정을 쇄신해야 합니다. 군수가 윗자리에 앉아 통치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저는 통치가 아닌 경영의 마인드로 군정에 임할 것이며, 제가 당선되면 군청 1층에 칸막이 없는 군수실과 민원실을 배치해 군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열린 군정을 실천할 것입니다. Q4. 현재 완도군의 가장 큰 문제점과 그 문제의 해결 방안은? 공정한 열린 군정이 펼쳐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 군민을 위한 공익적 정책이 마련되지 못한 점, 군민과 공존하는 복지사회 구현이 제대로 되지 않은 점이 현재 완도군의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군수를 비롯한 군청은 군민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진심으로 소통하며 군민들과 함께 나아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허울만 좋은 개발정책보다는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공익정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어르신, 학생, 장애인들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이렇듯 공정한 열린 군정, 군민을 위한 공익적 정책, 군민과 공존하는 복지사회 구현을 제대로 실천에 옮기는 것이 완도군민 모두가 혜택을 보며 완도군이 발전할 수 있는 가장 올바른 길일 것입니다. Q5. 완도군민들께 한마디. 공정한 열린 군정과 군민을 위한 공익적 정책, 군민과 공존하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군수가 당이나 소속 당 정치인으로부터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워야 합니다. 현재로서 민선 제7기까지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군정을 이끄는 동안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곳의 발전상이 오히려 매우 탁월했으며, 행정집행 또한 청렴했고 주민과 함께 하는 단체장들이 많았습니다.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저는 군정 실행에 있어 제약을 받지 않고 오직 완도군민의 손과 발이 되는 군수, 현장에서 발로 뛰는 군수가 되고자 합니다. 진심과 실천으로 저의 공약사항들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이옥 완도군수 후보 프로필♡ 소속정당 : 무소속♡ 생년월일 : 57년 2월 20일♡ 출생지 : 청산면 모도♡주요학력 : 모도초등학교, 완도중학교, 완도수산고등학교, 동의대 대학원, 부산대 대학원, 부경대 대학원♡ 주요경력 : 완도군 완도읍 농공단지길 41-63에 위치한 7,920㎡ 부지에 미래 친환경 융합 양식 시스템 ㈜바이오플락 이옥 수산학·경영학 박사식품을 설립. 청정지역 완도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미역과 다시마 해조류 국수 등을 가공하여 완도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수상내역:①‘자랑스런 완도수고인상’ 수상 ②‘자랑스런 완도중학교 총동문회상’ 수상 ③2021 대한민국희망프로젝트 도전 한국인 대상 ‘수산업 베스트 명장’ 수상 [대담: 石泉김용환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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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양수산정책위원장 윤재갑 의원, 이재명 후보와 서해5도특별경비단 방문사진>민주당 해양수산정책위원장 윤재갑 의원-이재명 후보와 서해5도특별경비단 방문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국회의원(전라남도 해남·완도·진도)이 12월30일 이재명 후보와 함께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을 격려방문했다. 서특단은 서해5도(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 인근의 북방한계선(NLL)과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 외국 어선 단속과 우리 어민 안전조업을 위해 지난 2017년 창단됐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이재명 후보와 정박 중인 대형함정 3005함을 방문하여 단속장비 등 함정시설을 시찰하고, 세밑 한파에도 해상에서 경계 근무 중인 함정 승선원과 위성 교신을 통해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서특단 대원들에게 “나날이 과격해지는 외국 어선의 불법조업으로부터 우리 어민과 수산자원, 해양영토를 수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이 있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우리의 바다가 지켜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재갑 국회의원은 “이재명 후보와 불법조업 단속의 고충과 개선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원칙적이고 안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대선공약에 반영하겠다”며, “우리 어민과 수산자원 보호,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광주 조영인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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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의원,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감사패수상사진>윤재갑 의원,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부터 감사패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29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성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수연)는 2만 7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 최대의 수산경영인 단체로, 전문수산업경영인 육성과 풍요로운 복지어촌 건설 등 대한민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수연은 윤재갑 의원이 대한민국 수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수산업경영인 육성과 발전에 앞장서는 등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윤재갑 의원은 그동안 ▲냉동·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화 ▲수산부산물의 자원화 및 해양쓰레기 재활용 방안 강구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 규탄 ▲어촌뉴딜 300 사업 확대 추진 ▲열악한 환경의 소형어선 건조, 관리·감독 문제 등 현장 현안에 대한 지적과 수산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윤재갑 의원은 “한수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수산업경영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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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국비예산 8조원시대개막· 7243억원 증가사진>김영록 전남지사가 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2년 국비 확보 예산을 설명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 정부예산에 8조3914억원이 반영돼 사상 첫 국비 8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7조6671억원보다 9.4%(7243억원) 늘어난 규모다.특히 SOC 예산이 전년보다 2121억원 늘었다. 전남의 미래 발전을 선도할 주요 신규사업도 2224억원이 반영됐다. 분야별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 예산에 39개 사업 1조6003억원이 포함됐다.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신안 비금~암태 연도교 건설사업과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사업에 각 1억원의 국비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돼 조기 턴키 발주하게 됐다.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사업도 2400억원을 확보해 보성~순천 구간을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한다. 이 밖에 호남고속철도 2단계 6050억원, 광주~완도 1단계 고속도로 3600억원,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176억원 등 도로, 철도, 교량과 하늘길까지 굵직한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74개 사업에 6219억원이 반영됐다. 농업 관련 사업은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설립 타당성 용역비 2억원 ▲김치 원료 공급단지 조성사업에 5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해양수산 사업은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원 ▲광양항 테스트베드 항만자동화건설사업 설계비 46억원이 포함됐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이 될 연구개발 분야에선 59개 사업 1801억원이 편성됐다. 주요 반영 사업은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비 15억원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위한 토지매입비 등 28억원 ▲핵융합실증로용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40억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 확대 131억원 ▲m-RNA백신 실증지원 기반사업 14억원 등을 확보했다. 에너지·전략산업 분야에선 32개 사업에 1152억원이 반영됐다. 주요 사업은 ▲에너지 신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17억원 ▲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구축 30억원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2억원 ▲수소추진 레저어선 및 기자재 개발 19억원 ▲재생에너지 기반 여객선 효율 향상 기술개발 24억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출연금 250억원 등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선 새로운 미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39개 사업에 1253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은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계획 연구용역비로 15억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하수처리장 설치 사업 33억원 ▲호텔&리조트사업 108억원 등이다.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지원을 위한 ▲한반도 분화구 정원조성 12억원 ▲순천만 교량교 재가설 40억원 ▲순천만 생태정원 거리 조성사업 16억원이 포함됐다. 고용·행정 분야에선 55개 사업 2491억원이 반영됐다. 여순사건 특별법 후속조치 사업비 43억원으로 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유가족의 명예회복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고, 한국 섬 진흥원 리모델링 및 운영비 57억원도 확보했다. 남해안 남중권에 중소기업연수원 건립을 위한 설계비 4억원은 신규 확보했다. 한편, 김영록 전남지사는 “반영 사업에 대한 신속한 집행계획을 수립해 사업이 조기에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며 “곧바로 2023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발굴을 시작해 2022년에 미반영된 사업과 신규 사업에 대한 설득논리를 개발, 국고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광주 조영인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